뷰티케어

동안 비주얼, 채정안의 뷰티팁? ‘림프 마사지’

정혜진 기자
2021-12-21 10:50:00

[정혜진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피부과 대신 집에서 관리하는 홈케어족이 늘었다.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살도 찌고 얼굴과 몸이 자주 붓는다면 림프 마사지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는 배우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채정안TV’를 통해 ‘여배우만의 부기 제거 비법 대공개, 림프마사지 바디오일’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직접 받은 관리에서 터득한 그만의 ‘림프 마사지’는 맨손 또는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유용하다.
평소 홈케어에 누구보다 진심인 채정안이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림프 마사지법. 홈케어족에게 부기 제거는 물론 리프팅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여배우 림프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목

귀 뒤쪽부터 손가락으로 눌러준 뒤 목 뒤, 쇄골 쪽으로 쓸어 내려준다. 목 부분 마사지할 때, 쓸어내리는 게 먼전지 올려주는 게 먼저인지 헷갈려 하는 이들이 많지만 채정안은 먼저 쓸어 내려주면서 마사지를 해주고, 그다음에 리프탕하면서 올려주는 걸 추천했다.
#하체 #겨드랑이

다음 하체 림프 관리로는 서혜부(사타구니) 부분을 마사지해 주면서 림프를 자극해 순환을 활성화했다. 또한 샤워할 때도 수시로 겨드랑이를 많이 눌러줌으로써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절을 자극시켜 준다고. 도구를 이용할 땐 팔뚝 아래 부분을 빗질해주듯이 밀어주면서 겨드랑이에 노폐물을 버린다고 생각하듯이 쓸어내리면 된다.
#두피

두피 마사지는 도구를 이용하면 되는데. 먼저 손에 오일을 바른 뒤 도구에도 오일을 골고루 묻힌 상태로 목 뒤의 혈을 뚫어주며 마사지해 주면 된다. 이때 목 윗부분에서 아래로 너무 세지 않게 쓸어 내려주다 쇄골까지 연결해주면 된다.
#다리

다리 부종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리 마사지. 보통 비복근이라 하는 다리 뒷부분이 딱딱한 이들이 많은데 이 부분을 TV 보거나 쉴 때 많이 만져주는 것이 좋다. 처음엔 아프지만 많이 만져주면 부드러워진다고. 이 부분이 뚫어 줘야 림프샘이 순환된다. 무릎 뒤, 발바닥 들어간 부분이 노폐물이 모이는 쓰레기통이라 불리는 곳인데 여기도 함께 마사지해 주면 좋다. (사진출처: 채정안 인스타그램, 채정안TV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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