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언제나 그렇듯 새해에는 새로워지고 싶은 마음. 그렇게 2022년 이루고자 하는 목록들을 정리한다. 그중 반 이상이 미용을 차지하는 이들도 있을 터. 여드름, 보습, 탄력, 다이어트 등 여러 고민이 있겠지만 올해의 첫 케어는 바로 미백.
피부 미용에 있어 다양한 이유로부터 자존감을 잃기 마련이지만, 칙칙한 안색부터 누런 치아, 거뭇한 겨드랑이까지 본래의 색을 잃어버리는 변색 문제 역시 자신감 상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는 대체로 애프터 케어의 부재가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착색의 근원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평생 금하면서 예방하며 지낼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지속적인 사후 케어가 중요한 것. 그렇다면 하얀 자신감을 되찾아줄 기능성 미백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민낯 자신감은?
퀭하고 창백해 보이는 얼굴을 언제까지나 화장으로 덮을 수는 없다. 더욱이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얼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화사하고 투명한 민낯을 사수해야 한다. 따라서 화이트닝 기능성 마스크팩을 사용해 본연의 건강 에너지를 되찾아보자.
이는 세안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얼굴 곳곳에 텍스처를 펴 발라줄 것. 유효 성분이 깊이 스며들도록 약 20분가량 지속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클렌징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여기에 안티에이징 크림을 겸하면 밝기 개선 시너지를 배가시킬 수 있다.
필킨 블룸 셀 브라이트닝 마스크 스템셀 포뮬라의 캘러스배양추출물과 쇠비름추출물이 함유되어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본연의 활력을 부여한다. 사포닌이 담긴 홍삼 에너지가 속으로부터 칙칙해진 생기를 되찾고 알로에의 피토올리고 성분이 뛰어난 보습과 진정 효과를 도와 장벽을 강화한다.
미소 자신감은?
커피, 담배 등 기호식품으로 인해 누렇게 변색된 치아. 그렇다고 좋아하는 걸 당장 끊을 수도 없는 노릇. 결국 이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치아까지 튼튼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오늘날 현대인의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가를 통한 치아 미백, 임플란트 등 여러 선택지가 있겠지만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 가성비 치약이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이는 음식물 섭취 30분 후 미백 기능의 제품으로 애나멜 손상을 최소화하고 골고루 양치질하여 표면의 착색을 막을 것.
메디안 화이트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미백제 치아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와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가 착색 또는 변색된 법랑질과 상아질을 원래의 색조로 투명하게 가꿔주고 부드러운 겔 타입의 복합 제형으로 1일 3회 양치만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노출 자신감은?
겨울이라고 방심할 수 없는 겨드랑이. 오히려 두꺼운 옷가지를 껴입는 탓에 땀과 악취가 나기 십상이다. 그런 이유로 주기적인 제모 케어가 필요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마찰에 의한 색소침착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따라서 청결과 미백을 동시에 꾀하는 데오드란트가 필수. 이는 샤워를 마치고 특정 부위를 잘 건조시킨 뒤 제형을 도포해주면 된다. 또한 완전한 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에 유효 성분을 제대로 흡수시켜 피부가 적응되도록 할 것.
프라도어 데오 스틱 자연 유래 규조토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노폐물 흡착을 돕고 사이클로덱스트린과 은은한 바닐라 파우더 향이 불쾌한 체취를 산뜻하게 제거한다. 코코넛 성분이 얇은 보습막을 만들고 노세범 제형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사진출처: bnt DB, 필킨, 메디안, 프라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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