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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까 말까? 고민 고민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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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 피부 관리는 세정의 연속이다. 다시 말해 부지런할수록 아름다움도 가꿀 수 있는 법. 그러나 의지와는 달리 단잠에 빠지고 싶은 아침과 피로감으로 만사 귀찮아지는 저녁만이 존재할 뿐이다. 결국 일상에서 미용을 위한 시간은 좀처럼 나지 않아 큰일.

하지만 씻는 단계만 확 줄어든다면 부족한 시간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런 패러다임을 반영해 최근 다양한 노워시 아이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물론 트러블 걱정을 애초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워시오프처럼 확실하게 닦아내는 편이 좋다.

따라서 하나의 방법만 고수하기보다 피부 고민과 여유 시간을 고려해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워시오프와 노워시의 장단점과 에디터가 픽한 워시템을 살펴보자.

워시오프(Wash-off)


아무리 좋아도 미끈거리거나 끈적함이 오래 남는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은 고영양 성분을 함유하는 만큼 제형이 되직하고 리치한 편. 나이트 전용도 찝찝한 사용감으로 인해 오히려 수면에 방해만 될 뿐이다. 더욱이 문제성 피부에게 노워시는 독이나 다름없다. 유분이 쌓여 번들거리는 피부는 먼지와 균을 흡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스페셜 케어 시 워시오프 타입을 사용하면 부위별 집중 관리와 함께 자극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먼저 일정 시간 동안 유효 성분을 흡수시킨 후 내용물을 완전히 씻겨내어 기대 효과뿐 아니라 편안한 마무리감을 꾀할 수 있을 것.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마지막으로 씻는 과정까지 꼭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필킨 아로마 V퍼밍 마스크 항산화 효능의 라벤더, 로즈마리, 페퍼민트가 함유되어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릴렉싱을 돕고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알로에에서 얻은 피토올리고 성분이 각질로 건조해진 얼굴에 즉각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2 메디큐브 레드 클리어 시카 워시오프 바디 패드 살리실릭애씨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병풀추출물의 5종 배합이 과하게 분비되는 피지량을 조절하고 요철과 각질을 완화한다. 달맞이꽃, 갈근 등의 모공 타이트닝 특허 성분이 닭살, 인그로운 헤어와 같은 오돌토돌한 바디 트러블을 개선한다.

3 마녀공장 페미닌 워시 오프 젤 식물 유래의 대나무잎추출물, 효모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이 여성의 시크릿존을 보호하고 불순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다시마추출물이 씻은 후에도 촉촉한 보습감을 유지시키고 프로 방수 장미꽃수가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기를 선사한다.

노워시(No-wash)


반드시 물로 씻어내야 하는 제품은 그만큼 손이 많이 갈뿐더러 소요되는 시간도 적지 않다. 게다가 수분 손실이 우려되는 건성 피부라면 워시오프는 더욱 부담스러울 터. 결국 이 같은 이유들 때문에 제때 해야 하는 스킨케어를 생략하거나 평소에 대충 하게 되면서 그동안의 관리가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굳이 텍스처를 헹구지 않고도 그대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신개념 노워시 트렌드가 생겨난 것. 세안 없이도 메이크업을 지운 다음 그대로 잠에 들 수 있으며, 등처럼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는 뿌리기만 하면 각질이 제거되기 때문에 힘들게 때를 불릴 필요도 없다. 또한 샴푸나 린스 같이 연속으로 머리를 감아야 하는 딜레마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 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4 순플러스 그린 릴리프 클렌징 워터 영양 성분이 풍부한 바질 추출물이 피부를 정화하고 인체 구성 단백질의 주성분인 17가지 아미노산이 장벽을 강화한다. 식물 유래의 계면활성제와 마조람, 세이지 추출물의 그린 에너지가 촉촉하면서 강력한 세정 효과를 자랑한다.

5 힐링버드 노워시 시카 솔루션 바디 스프레이 시카, 티트리잎 오일, 미세 아쿠아 세라마이드가 바디의 편안한 컨디셔닝과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AHA/BHA 성분이 각질과 피지를 케어한다. pH5.5의 약산성 포뮬러로 자극 걱정 없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6 미쟝센 살롱10 노워시 트리트먼트 밤 아타카마 핑크 오일과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 단백질이 열 기구의 고온으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한다. 아로마 향이 릴렉싱을 돕고 오일과 크림의 블렌딩 밤 텍스처가 영양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면서 빠른 흡수로 산뜻한 사용감을 부여한다. (사진출처: bnt DB, 필킨, 메디큐브, 마녀공장, 순플러스, 힐링버드, 미쟝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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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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