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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뷰티코아 김규리 원장 “메이크업은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여자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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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 사진 이은호 기자] 여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어한다. 이는 어느 한 부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가꾸는 것, 외모를 꾸미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특히 외모를 꾸미는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시되곤 한다. 여성들에게는 메이크업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더욱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라뷰티코아 김규리 원장을 만나 메이크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여성에게 있어 ‘메이크업’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여자들만의 특권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해요. 메이크업을 잘하든 못 하든 상관없이 화장을 하고 나면 자신감이 업그레이드시키고 당당해지잖아요. 한층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해주는 여자의 특권 아닐까요.

Q. 2017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전세계적으로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유행이었잖아요. 특히 외국인들에 비해 입체감이 부족한 우리나라 여성들도 컨투어링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또 많이들 활용했어요. 그런데 사실 메이크업은 어느 한 스타일을 특정 지어 ‘이 스타일이 트렌드’ 라고 얘기할 수는 없어요.

가령 우리나라 메이크업의 특징이기도 하고 정말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일인 내추럴한 피부 표현. 이건 유행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조건 유행하는 스타일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게 더 중요하겠죠. 굳이 전망해본다면 역시 피부에 공을 들인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주도할거에요. 자연스러운 컨투어링과 광채를 살린 피부, 그리고 이 피부를 잘 살리기 위해 아이나 립에 포인트를 살짝 주는 색조 메이크업을 추천합니다. 
 

Q. 한 듯 안 한듯한 내추럴한 피부 표현과 메이크업 스타일이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외국 분들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여성을 보고 나이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고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피부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본인의 피부를 내추럴하게 살리고 생기나 광을 더해주면 좀 더 어려보이죠. 그리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Q. 메이크업 전에 해주면 좋은 팁이 있다면 공유해달라

아무래도 마스크팩이죠. 다만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해주는 것이 좋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팩보다는 그때그때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케어가 더 효과적이겠죠. 너무 건조하다 싶을 땐 시트 마스크팩을 손으로 짜서 농축된 내용물을 얼굴에 얹어주는 방법도 추천 드려요. 대신 잘 흡수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아요.

Q. 평소 피부 관리나 자신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어디에 두는지 궁금하다
사실 메이크업을 잘 하고 다니지 않는 편이었어요. 요즘엔 민낯 공개에 한계를 조금 느껴서 하고 있지만요. 포인트라고 할 건 딱히 없지만 아무리 바빠도 립이랑 마스카라는 꼭 하는 편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관리에도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에요. 모공이 고민이었는데 약산성 제품을 쓰고 많이 완화되어서 기초 라인을 모두 약산성 제품으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1일1팩 바빠도 2일1팩은 꼭 해주려고 해요. 종류별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주기적인 스크럽도 잊지 않고 해주는 편이에요.
 

Q. 타샵과 달리 ‘라뷰티코아’만이 가진 차별성에 대해 말해달라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 차별성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가 오랜 시간 라뷰티코아에 몸담으면서 몸소 체험한 부분이에요. 직원들 간의 친밀도나 소통,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는 손님들도 샵에 들어서는 순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직원 간 소통이 안되거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지 않고 삭막하다면 바로 다른 샵으로 발길을 돌리시겠죠. 저희 샵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은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있는 단골 손님이 대부분이에요.

Q. 끝으로, 셀프 메이크업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여성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메이크업에 정답은 없어요.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내 얼굴에 관심을 가지고 메이크업을 자주 해보고, 또 도전정신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실력은 하다 보면 누구나 늘게 되어 있어요. 처음에 말했듯이 메이크업은 여자의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더 당당해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데 누리지 않을 이유가 없죠. 새해에는 더 많은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자신감을 찾아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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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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