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드라마 속 이종석 파트너 여배우들 공통점은?

2019-02-19 18:57:31

[오은선 기자]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과 이나영의 케미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어떤 배우와 함께하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KBS ‘학교2013’에서는 김우빈과 남남케미를 발산했으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선배인 이보영과의 완벽 케미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피노키오’에서 역시 박신혜와 둘도 없는 완벽 친구이자 연인으로 눈길을 끌며 실제 연인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그 후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는데, 상대 여배우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클로즈업에도 당당한 피부 미인이라는 것. 최근 그와 호흡을 맞춘 여배우 세 명을 알아보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과 환상 호흡을 맞춘 배수지. 특히 눈물샘을 자극한 오열 신에서는 누리꾼의 마음까지 흠뻑 적셨다. 특히 그가 직접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직접 머리를 자르는 신은 완벽한 감정연기가 돋보이기도. 종영 소감으로는 “홍주로 살던 시간이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를 뽐내 누리꾼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수지는 과거 방송에서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는데, 일명 ‘4.2.4 세안법’을 즐겨한다고. 클렌징오일로 4분 동안 얼굴을 문질러주고 2분 동안 거품 세안을 한 뒤 4분 동안 미온수로 헹구는 방법이다. 더불어 홈 케어로 마스크팩을 자주하고, 피부를 최대한 손으로 건드리지 않고 자극이 적은 순한 제품을 위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사의찬미’ 신혜선


SBS ‘사의찬미’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의 일화를 그린 드라마다. 이종석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불어 이종석과 신혜선이 모던보이와 모던걸로 변신해 시대적 배경을 풍부하게 살린 것은 물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연기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신혜선 역시 동안 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어떤 역할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다. 특히 뽀얀 피부는 그의 동안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그의 피부 비결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그는 무결점 민낯 피부 비결로 클렌징에 힘쓴다고 전한 바 있다. 먼저 클렌징 크림을 얼굴에 연지곤지 찍 듯 올려준 다음 마사지를 한다. 엄지손가락으로 눈썹과 헤어 라인을 따라 눌러준 뒤 눈 아랫부분을 누른다. 그리고 콧대를 따라 누른 후 코볼의 옆 부분을 세게 누른다. 이어 해면으로 마사지크림을 닦아내듯 피부를 정리하면 끝.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매주 토, 일요일 누리꾼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더불어 이나영의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이나영이 이종석의 마음을 알아차리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 이나영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를 자랑해 ‘방부제 미모’라고 불리곤 한다. 실제로 클로즈업 화면마다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이목구비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출산 후에도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는데, 방송에 따르면 이나영은 운동마니아로 결혼 전에도 원빈과 함께 테니스를 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더불어 하루에 1.5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견과류, 체리, 딸기를 먹으며 출산 후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꾸준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은 탱탱한 피부 관리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SBS ‘사의찬미’ 홈페이지, 수지, 신혜선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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