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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제이의 뷰티라이프㉓] 홈 에스테틱 시대! V라인 슬리밍도 집에서!

2020-07-13 12:16:32

“관리는 숨겨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과정이다”

매일 ‘리즈 시절’을 갱신하는 예쁜 여자로 살고 싶은 벨르제이입니다. 수줍음이 많고 왜소한 여자아이의 마음속에서도 꿈은 언제나 ‘아름다움’을 향했습니다. 달콤한 간식을 챙겨먹듯 늘 예쁨을 희망하며 어느덧 40대 주부가 됐습니다.

오랜 세월 몸매관리와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두고 살다 보니 미모와 젊음을 향한 여자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관리를 평생 쉬지 않고 지속해야 하는 일상처럼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떨어지는 피부 탄력은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유지되는 ‘노력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운동과 몸매관리를 시작한 이유 중에는 탄력 없이 처지는 피부 고민도 있었습니다.

탱탱하던 피부가 아이를 낳고 나서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아래로, 아래로 처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겨드랑이 아래쪽 팔뚝 살, 가슴과 힙 그리고 볼과 턱살까지. 축축 늘어지고 라인이 무너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탄력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탄탄한 보디라인은 운동으로 만들 수 있어요. 유산소 운동으로 불필요한 지방은 태우고, 근력운동으로 주요 부위의 근육을 단련 시켜 주면 근육이 지방을 잡아줘 탱탱하고 볼륨 있는 체형을 유지해 줍니다. 또한 근육이 계속 열량을 태워주니까 불필요한 군살이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죠.

하지만 얼굴 피부의 탄력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얼굴 근육은 자주 사용할수록 깊게 패고 탄력섬유가 손실된다고 하잖아요. 표정을 짓고 말하고 음식을 먹는 습관만으로도 주름이 생기고, 움푹 패고, 굴곡이 생기는 얼굴은 그야말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어요.

‘동안의 핵심’은 피부 탄력과 볼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름이 생기고 갸름한 얼굴형이 무너지는 모든 이유가 피부 속 세포의 노화가 원인이라고 하잖아요. 때문에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면서 세포재생에 도움이 되는 영양공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평소 어려 보이는 외모와 군더더기 없이 예쁜 ‘라인’을 중시하는 저는 몸뿐만 아니라 얼굴선까지 신경써서 관리합니다. 예쁜 얼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얼굴형은 타고난 골격만큼, 후속 관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부위기도 해요. 아무리 예쁜 얼굴형을 갖고 태어났어도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에 군살이 붙으면 외적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툭 튀어나온 광대와 움푹 팬 볼, 늘어진 턱살 등은 피부의 탄력 저하에 의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화의 징후 중 하나예요. 피부는 한 번 늘어지고 처지기 시작하면 더욱 가속도가 붙어 걷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아로셀 보토기 브이라인 마스크’로 집에서 피부 리프팅 관리를 합니다.

아로셀 보토기 브이라인 마스크는 오랜 연구를 거쳐 개발한 신개념 텐션 원단 ‘보토기 브이 원단’에 피부 탄력과 슬리밍에 탁월한 주요 성분을 더한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섬유 제품입니다. 기능성 화장품 성분과 촘촘한 텐션 섬유의 조합이 군살 없이 매끈하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을 만들어 주는 혁신적인 아이템이에요.

보토기 브이라인 마스크는 피부에 밀착하는 텐션 원단이 피부를 지속해서 당겨 주면서 늘어진 턱살과 피부를 효과적으로 끌어 올려 줍니다. 반면 귀가 편안한 소재로 장시간 부착해도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자는 동안 사용하기 좋습니다.

마스크 섬유에는 7개국에서 특허 등록된 성분인 피부투과형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해 슬리밍 관리에 효과적인 포스파티딜콜린(PPC), 글라우신,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안티에이징과 슬리밍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요. 일반 V라인 마스크가 코스메틱 기술을 만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홈케어를 실현하고 있네요.

보토기 브이라인 마스크는 얼굴에 밀착되어 압박하지만 사용감은 시원하고 촉촉합니다. 얼굴에 붙이고 잠을 청하면 밤새 촉촉해진 물광 피부와 함께 붓기 없이 매끈해진 V라인 얼굴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드는 동안 스킨케어와 리프팅, 슬리밍 관리가 동시에 이뤄지니까 에스테틱 관리 못지않은 만족감을 집에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미모를 망치는 최대의 적은 무관심입니다”

여자의 얼굴은 미세한 차이만으로도 180도 다른 이미지가 됩니다.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 살지만 유독 내 모습이 더 예뻐 보이는 날이 있잖아요. 저는 붓기가 덜하고 피부톤이 환해지면 평소보다 제가 조금 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이런 조금 더 괜찮은 내 모습을 되찾는 노력이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인생의 리즈시절을 다시 한번 되찾고 싶은 소망이 곧 자신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서, 가족과 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현실 주부의 삶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도 무관심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재태크도 분산투자가 중요하듯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도 아끼며 인생의 균형감을 잃지 않습니다. 저는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인 동시에 사랑받고 싶은 여자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더 즐겁게 일하고 끈질기게 관리합니다. 가끔 찾아오는 주부의 외로움을 가족에게 위로받는 것처럼 젊고 예뻤던 날들에 대한 그리움은 착실한 홈케어로 달래는 것 같네요.

젊고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내 안의 여자’를 잃어가고 싶지 않은, 여자의 연약한 마음을 너무 잘 아는 아줌마 벨르제이의 뷰티 라이프였습니다.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김혜정 (벨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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