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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K.R.Y' 드라마 <파트너> OST 참여

2009-06-29 16:31:34

KBS 수목 드라마 ‘파트너’ OST에 히트 제조기 ‘이필호’ 감독과 현재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슈퍼 주니어’의 리드보컬 3인방 ‘규현’, ‘려욱’, ‘예성’이 모인 유닛 가 참여했다.

이번 사운드 트랙 역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일찌감치 예감하고 있다. 특히,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왔던 슈퍼 주니어는 여러 톱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어 온 최고의 작곡가 ‘박근태’와 ‘패션70’s’,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 등으로 유명한 드라마 음악 감독 ‘이필호’와 손잡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꿈꾸는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꿈꾸는 히어로’는 귀에 착 감기는 친근한 멜로디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내 인생의 히어로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건강하면서도 밝은 노래의 메세지는 드라마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며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대한민국 캔디의 이미지를 대표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기 모던록그룹 ‘럼블피쉬’는 여주인공 은호의 테마송 ‘내게 사랑이’라는 곡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랑의 소중함과 진실함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트너’의 주연배우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꽃보다 남자’ 최고의 꽃남 ‘구준표’의 럭셔리한 누나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던 배우 ‘김현주’가 이번 드라마 ‘파트너’에서는 100% 억척 아줌마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한다.

또 ‘마이걸’을 통해 재벌 도련님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동욱’이 껄렁껄렁한 바람둥이 캐릭터로, ‘내조의 여왕’에서 코믹한 꽃중년 캐릭터로 의외의 웃음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수했던 배우 ‘최철호’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것 같은 냉혈 변호사 역을 맡았다. ‘이하늬’가 모든 남자들을 유혹하는 도도한 엘리트 팜므파탈 역에 낙점되었으며 ‘발리에서 생긴 일’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신이’ 역시 이번에는 까칠한 노처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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