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박시후, 오늘 한국 떠난다

김민규 기자
2009-07-07 10:54:02

한류스타로 새롭게 떠오르는 배우 박시후가 팬 미팅과 현지 일정을 위해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7월5일, 일본 동경 구단회관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인 ‘2009 퍼스트 스토리 오브 박시후’가 열릴 예정. 팬 미팅은 사전예매에서 티켓 1,000여장이 6분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장당 1만엔을 호가하는 가격임에도 조기매진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 팬들뿐 아니라 100여 명의 국내 팬들까지 티켓을 예매한 것으로 알려져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7월20일 야후 JAPAN 사이트 ‘옥션’에서 열린 팬 미팅 티켓 경매에서 원래 가격의 4배가 넘는 4만1천엔에 낙찰되어 박시후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한화로 53만원에 이르는 가격이다.

박시후 소속사 측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구단회관의 수용인원이 1,00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티켓의 양을 늘릴 수 없는 실정이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박시후는 드라마 ‘일지매’와 ‘가문의 영광’ 등을 통해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출연작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가 일본에 방영되었고, 반응이 좋아 공중파TV를 통해 재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가문의 영광’도 일본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신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화제뉴스 1

사랑이 흔들릴 때
어떻게 해?




화제뉴스 2

패리스 힐튼
"악녀 본색 드러내"




화제뉴스 3

비키니 스타일
평범한건 싫어!




▶ 비, 메간폭스 데이트 신청 거절?
▶ 어디로 휴가를? 장소에 맞는 비키니 선택하기
▶ 내 남친 '이민호 스타일' 만들기
▶ 보일 듯, 말듯 <오감도> 아찔 포스터 공개
▶ '태봉이' 윤상현, 윤은혜의 남자로 컴백
▶ 서태지, 8집 정규 앨범 팔매 '완성된 8번째 소리'
▶ 스모키 메이크업 제대로 알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