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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의 남자 이승기, 트리플 크라운 달성

김하나 기자
2009-07-10 09:24:12

이승기가 세 분야의 왕좌에 동시에 올랐다. 가수로 시작한 이승기가 드라마와 예능에서까지 왕좌에 앉으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

가요와 예능,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는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디지털 싱글 '결혼해줄래'를 통해 세 분야에서 모두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찬란한 유산’은 현재 40%를 넘보는 시청률을 보이며 승승장구 하고 있고, ‘1박2일’ 또한 최근 분당 시청률 4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거기에 ‘1박2일’ 재방송까지 포함하면 그가 출연하는 방송만으로 일주일에 100% 시청률이 나온다 하여 시청자들은 그를 ‘100%의 남자’ 라 부르기도.

이런 이승기가 지난 18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결혼해줄래’로 가수로서도 다시 한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음원차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소원을 말해봐’ 와 정상을 다투고 있는 것.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특히 드라마와 예능활동으로 인해 활동을 거의 못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드라마 종영 직후 신규 앨범 녹음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이승기의 인기는 광고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최근 맺은 계약만 수건에 이르고 계속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

팬들은 드라마로 젊은 여성의 팬심을 공략하고 예능과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승기의 인기가 어디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하나 기자 helloh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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