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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한예린 "담배가 제일 좋아" 논란 확산

2009-07-11 11:37:15
지난해 7월, 같은 학교 동급생을 폭행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역 탤런트 한유린이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한예린의 친구가 미니홈피를 통해 올린 한예린에 대한 글의 내용.

1문1답식의 형식을 빌린 이 글에서 한예린의 친구는 “한예린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담배, 군것질, 핸드폰, 돈, 토비. 싫어하는 것은 말싸움에서 지는 것, 학교 가기, 엄마의 잔소리.”라고 전했다.

또 “앉으면 자동으로 담배를 핀다.”라고 덧붙였다. 글의 내용 중에는 아직도 한예린이 폭행 사건의 피해자였던 동급생에 대한 욕과 원망을 하고 있다는 대목이 들어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에서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였던 만큼 대중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같은 반 친구를 3시간 동안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던 행동에 대해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점 또한 뭇매를 맞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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