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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이젠 결혼하고 싶어"

김민규 기자
2009-07-13 23:08:0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이혼 때문에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7월13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해 “‘이혼녀라 안 된다’라는 말로 많은 사람에게 외면을 당했다”라며 “유난히 나에게 더 가혹했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이제는 정말 누군가와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누가 날 보쌈이라도 해 갔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성주는 대학시절 퀸카로 불렸던 과거를 공개하며 “항상 남학생들이 내 주변을 둘러싸고 따라다녀 이동할 때마다 학교 복도가 좁을 정도였다”라며 “내가 듣는 수업을 같이 들으려는 남학생으로 강의실이 꽉 차 교수님께서 화를 내시기도 했다”고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한성주는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6년 재벌 2세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 후 2000년 아나운서 직에서 물러나 현재는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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