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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연관 검색어가 이혼이라니…"

2009-07-23 12:21:09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악성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언론들은 최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 부부가 곧 이혼할 것이라는 괴소문이 구체적인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자 루머를 막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의뢰를 한 것이라 전했다.

이미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권상우, 손태영이라는 이름만 입력해도 ‘이혼’이라는 관련검색어가 붙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두 사람에 관련한 무분별한 루머 외에도 아들 룩희에 관한 내용도 있어 강경대응하기로 한 것은 보인다.

이에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결혼 1주년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손태영은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 중이며, 권상우는 현재 카페 사업과 관련한 업무로 인해 미국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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