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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소녀시대였지만 후회없다. 의지가 약했을뿐"

유재상 기자
2009-07-30 14:11:20

여성 신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데뷔 직전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티아라'의 소연이 과거 '소녀시대' 원 멤버였던 사실을 공개했다.

소연은 '소녀시대' 1집인 '다시 만난 세계' 앨범에 있는 곡들로 4개월여간 합숙하며 데뷔를 준비하다가 데뷔 한달 전에 탈퇴했으며 연습생 시절에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같은 과거가 밝혀졌다.

티아라의 소연은 "나오고 나서 고생도 많이 했다.의지가 부족했던 거 같다"며 승승장구하는 '소녀시대'를 보면서 배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 "단 한번도 배 아픈 적은 없었다. 다같이 연습을 했던 친구들이라 괜찮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소연은 소녀시대의 '지'(Gee)와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를 열창해 가창력을 뽐냈다.이어 김구라는 "이래서 소녀시대에서 나왔구나"라며 "한이 있다. 이미지가 너무 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 스타' MC들은 티아라를 "왜 우리를 통해 데뷔하려는 지 모른다. 기획사 김광수 대표의 심리가 궁금해 도전을 받아들였다"며 "스타를 꿈꾸는, 기획사가 힘 있어 보이는, 걸그룹의 막차다"라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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