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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도 3분만에 길의 매력에 빠졌나?"

2009-08-08 10:44:28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 32세)과 쥬얼리의 박정아(28세)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008년 가을 KBS 2TV ‘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온 두 사람은 현재 1년가량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길과 박정아는 주변사람들 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한 측근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의 모르던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 길과 박정아의 열애 사실은 측근들에게도 거의 비밀이었다. 이는 박정아에게 피해가 갈까하는 길의 배려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오늘 아침 열애사실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미니홈피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해 응원을 글을 남기고 있다. ‘예쁜 사랑하세요’, ‘두 사람이 사귄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먹었지만 잘 사귀길 바란다’, 더러는 ‘박정아가 아깝다’라는 질투어린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놀러와’를 통해 ‘3분 안에 모든 여자를 유혹할 수 있다’고 장담했던 길의 말을 빗대 ‘박정아도 3분 안에 넘어갔구나’라는 재치 있는 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전진, 노홍철에 이어 길까지 ‘임자 있는 몸’이 되면서 ‘품절남 클럽’이 되었다.

현재 길은 MBC ‘놀러와’와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으며 박정아는 쥬얼리의 새로운 음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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