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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그동안 힘들었다. 멋지게 열애사실 공개하고 싶었다"

유재상 기자
2009-08-11 20:27:18

영화 '요가학원' 개봉을 앞둔 배우 박한별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한별은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서 7년동안 만나온 가수 세븐의 사랑이야기를 공개한 것.

이날 박한별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공개하기 전까지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어떻게 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들 숨기게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한별은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 세븐이 공개석상에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고 슬펐다'며 "투명인간이 된 것 같은 느낌에 외롭고 섭섭했다"고 전했다.

미니홈피 사진 유출사건과 관련해 박한별은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공개라 멋있게 하고 싶었다"며 "본의 아니게 의도와 상관없이 해킹된 사진으로 공개돼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2002년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얼짱소녀'로 소개돼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의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SBS '요조숙녀'와 MBC '한강수타령'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5년 봄부터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으며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에서 오유경 역으로 활동을 재개했다.현재 박한별은 8월20일에 개봉될 '요가학원'에서 연주 역으로 스크린관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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