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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드라마 ‘동방의 빛’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2009-08-13 10:12:33

박솔미가 영화 '핸드폰' 이후 차기작으로 '동방의 빛'을 선택했다.

2010년 안중근 서거 100주년을 기려 제작되는 '동방의 빛'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솔미는 일제시대 최고의 권력자인 배정자 역을 맡았다.

그녀가 연기하게 될 배정자는 안중근의사가 암살한 이토히로부미의 양녀딸로 '을사조약' 강제체결과 고종퇴위에 압력을 행사하는 등 권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지금까지 그가 해왔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친일파 우두머리인 배정자란 캐릭터를 선택한 박솔미는 "배정자는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다양한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다른 박솔미를 보여 드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전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안중근에 이성재, 이토히로부미는 1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신성일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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