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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40대 사업가와 한 달째 열애?

2009-08-24 10:41:01

룰라의 김지현이 열애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현은 MC들이 “나이가 있는데 결혼에 대한 압박이 심하지 않나?“며 묻자 “남자친구가 있다. 얼마 안 됐다”고 발언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MC이휘재가 나이와 직업 등을 묻자 김지현은 “연상이다. 만난 지 한 달밖에 안 됐고 40대 초반의 사업가지만 교포는 아니다”고 수줍은 듯이 밝혔다.

김지현은 “예전엔 있어도 없다고 말했는데 이젠 나이가 많으니 남자친구 없다고 말하기가 창피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현의 고백에 가장 놀란 것은 룰라 멤버들. 룰라의 다른 멤버 이상민, 채리나, 고영욱은 "우리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90년대 최고 인기 댄스그룹 룰라는 최근 10년 만에 9집 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고잉고잉(GoingGoing)’으로 인기를 얻고 다음 주부터 후속곡 ‘같이 놀자’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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