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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보톡스 성형설? 식사시간이 불규칙 했을 뿐"

유재상 기자
2009-08-24 21:16:29

SBS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의 여주인공 성유리가 성형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성유리는 21일 '태양을 삼켜라'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보톡스를 맞았다는 성형 의혹을 듣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자신에게 둘러싼 성형설에 대한 솔직하게 고백한 것.

보톡스 성형설에 대해 성유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촬영 때 촬영 분량이 많아 새벽에 저녁 식사를 해야 할때가 많았다. 식사시간이 불규칙했고 기름진 미국 음식을 많이 먹게 돼서 체중이 3kg 정도 쪘다"며 "여배우로서 주의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반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이 안 먹는 것이더라"며 "물배를 채우거나 저녁을 거의 안 먹으면서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 "20대 마지막 작품이다"며 "30대에도 항상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없다. 아쉽지만 30대의 성숙한 매력으로 전환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라며 "의도적으로 변신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실제 나이와 비슷하게 넘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지성, 성유리, 이완, 유오성, 전광렬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도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젊은이들의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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