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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정형돈 결혼식 사회 미끼로 '동맹 결성'

2009-09-07 09:37:23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이 정형돈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7명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꼬리잡기를 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들은 누가 누구를 잡아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치열한 두뇌싸움과 상대방을 혼란시키는 교란 작전을 펼쳤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이 정형돈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는 점을 이용해 정형돈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뛰어난 상황 판단력으로 우위를 점령한 유재석을 비롯해 ‘사기꾼’ 노홍철의 치밀한 전략, 박명수의 끈질긴 근성 또한 빛을 발했다.

한편 유재석-길-박명수-정형돈-전진-노홍철-정준하-유재석 순으로 꼬리를 잡아야하는 ‘무한도전’ 꼬리잡기-나잡아봐라 편은 AGB닐슨 기준 16.2%(전국가구대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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