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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문노의 숨겨진 비밀 '시청률 견인차'

2009-09-08 21:30:59

MBC ‘선덕여왕’이 문노의 재등장과 함께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한 ‘선덕여왕’의 31회에서는 문노(정호빈 분)의 장인이 거칠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 이날 문노의 대화를 엿듣던 비담(김남길 분)은 자신과 덕만공주(이요원 분)가 혼인할 사이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혼란을 느낀 비담은 밤거리를 걸으며 “도대체 나의 정체가 무엇이길래”라는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지만 이내 신라 왕좌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다.

한편 덕만공주는 자신의 편이 되어줄 줄 알았던 문노가 “공주님이 왕이 되도록 돕지 않을 것이다. 본인의 도움을 원한다면 미실보다 공주님이 나은 점을 증명해 보여라”고 말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선덕여왕’은 문노와 미실의 관계, 문노의 장인이 거출부가 사망한 이유, 그리고 ‘김춘추’ 역의 유승호의 등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국민드라마로 자리잡은 ‘선덕여왕’의 31회 방영분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43.5%, AGB닐슨 집계 결과 3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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