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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박성웅 커플, '임신 5주! 2세소식' 공개해

유재상 기자
2009-09-17 01:09:15

배우 박성웅과 신은정이 방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와 달비 역을 맡으며 결혼에 골인한 박성웅과 신은정은 최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내년 5월에 아기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린 것.

이날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같이 찾아간 신은정은 "아이가 크면서 느끼게 될 몸의 변화에 대해 기다려진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산부인과 의사의 "보통애기집보다 크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라는 말에 박성웅은 "호통하게 웃으며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 두 부부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시작된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신은정에게 호감을 느꼈던 박성웅과는 반대로 신은정은 사귀기 전부터 잘 어울린다는 주위의 반응 때문에 더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성웅의 끊임없는 고백 끝에 연인사이가 됐다는 것.

한편 박성웅과 신은정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각각 주무치와 달비 역으로 등장했으며 드라마 출연이 계기가 돼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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