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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의 첫 인상? 수줍음을 많이 탄다"

2009-09-21 18:17:46

MBC 새 주말 로맨스 극장 ‘인연만들기’의 히로인, 유진이 캐릭터 사진 공개와 함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포스터 촬영 현장, 원조 국민요정 유진은 맑고 밝은 표정을 주위에 선보이며 모든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매력을 발휘하였다.

상은은 어린 시절 호주로 이민 간 예비 변호사 상은으로 분해, 한국의 정혼자 여준(기태영)과의 ‘톰과 제리’ 같은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밝고 경쾌한 로맨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Q : MBC 주말드라마, 3년 만의 복귀 소감은 어떤가?

“‘진짜진짜 좋아해’는 사실 주말드라마 편성이긴 했지만 미니시리즈 느낌이 강했다. 모두 야외 촬영(ENG 촬영)인 데다 젊은층을 공략한 드라마였다. 그래서 내겐 이번 ‘인연만들기’가 첫 주말드라마인 것 같다. 반효정, 임현식, 강남길, 양희경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도 출연하시고 카메라도 1, 2, 3가 들어가는 스튜디오 촬영도 있어서 긴장도 많이 된다. 가족애를 강조하는 드라마여서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정혼이라는 소재 자체도 상식을 뒤집는 참신한 드라마가 될 것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거의 모든 드라마들의 내용이 당사자인 젊은이들이 사랑하고, 부모님들은 그 만남을 반대하는 구도였다면 이 드라마는 정반대에서 시작한다. ‘정혼’으로 엮인 두 남녀의 이야기는 상식을 뒤집고 일상을 비트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Q : 로맨스 극장에 대한 첫 느낌은?

“엄청 좋아한다. 아직도 순정 만화를 좋아한다. 10대 감수성이 내 마음에 아직 많이 남아있나 보다. 밝고 경쾌해서 무척 좋다. 상은은 순정만화 좋아하는 내겐 딱인 캐릭터다”

Q : 영어 대사를 연기하는 것이 처음일 텐데?

“어린 시절을 외국에서 보내긴 했지만 영어는 어렵다. 연습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대사를 하지 않고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러 번 읽어보고 입에 달고 살아야할 것 같다. 친구와 영어로 얘기하면서 감을 찾기도 한다”

Q : 이번에 호흡을 맞추게 된 기태영에 대한 첫인상 어땠는지?

“편하다? 순하다? 착하다? 수줍음을 많이 탄다?”

Q : 새 작품에 임하는 각오. 시청자들이 이번 드라마를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나?

“1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했다. 주말 저녁 7시 55분.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시간대이다. 기존 드라마와는 전혀 느낌이 다른 새로운 드라마이다.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 즐겁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 달라”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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