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쌍둥이였다?

KBS 2TV 주말 특별기획 ‘열혈장사꾼’(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눈길을 모은 조윤희가 이색 화보로 또 다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다중매력의 쌍둥이’로 변신, 천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은 슈즈로 연출하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한 사진 속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심플하면서도 버클로 포인트를 준 부츠로 귀여운 모습과 섹시한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과감한 컷팅이 돋보이는 요염한 구두로는 고혹적인 모습과 보이쉬한 모습을, 둥근 구두 앞부분을 회색으로 장식해 귀여움을 더한 플랫슈즈로는 청순한 모습과 쉬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렇게 귀여운 모습부터 쉬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화보 안에 담아낸 조윤희는 탁월한 표정연기와 포즈까지 발휘, 화보 속 조윤희의 모습이 모두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희가 ‘다중매력의 쌍둥이’로 변신, 천의 매력을 발산한 화보는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윤희는 KBS 2TV ‘천추태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열혈장사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명랑하고 밝은 보험사 직원 민다해 역을 선보인다. 민다해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 탓에 박해진, 최철호와 우여곡절 많은 인연을 이어가는 역할로, 조윤희는 극에 흥미진진함은 물론, 엉뚱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조윤희와 함께 박해진, 최철호, 채정안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열혈장사꾼’은 자동차 세일즈맨의 일과 인생,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10일(토)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인스타일 / 슬라이드 사진 제공: 하이컷)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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