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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과 결별설 말도 안돼"

유재상 기자
2009-09-25 09:43:30

개그맨 정경미가 최근 윤형빈과의 결별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정경미는 25일 방송될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최근 윤형빈과 결별설에 대해 "우리가 이제 헤어지면 이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반박했다.

정경미는 결별설이 떠돌게 된 배경에 대해 "윤형빈이 왕비호 캐릭터를 연기할 때 항상 외치던 '정경미 포에버'를 제작진과 상의해 앞으로 하지 않기로 했는데 마침 그날 '분장실 강선생님'의 마지막 방송 날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처음 윤형빈이 '정경미 포에버'를 외쳤을 때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헤어지지 못하는 장점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경미는 결혼에 대해 "윤형빈과의 결혼은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싶다"라며 "모든 일이 결정되면 그때 이야기하겠다"고 신중한 자세을 취했다.

정경미의 솔직하게 말한 윤형빈과의 황당 결별설과 앞으로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25일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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