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강심장’ 솔비, 막말 논란 “낸시랭 너무 이상해”

이현아 기자
2009-10-07 10:31:47

강호동-이승기가 진행하는 SBS ‘강심장’ 첫 방송에서 게스트 솔비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9월6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4인의 게스트 중 한명으로 팝 아티스트인 낸시랭이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재기발랄한 몸짓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낸시랭의 소개가 끝나자 솔비는 “정확한 직업이 뭐냐”며 “인형이랑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정확한 직업도 모르겠는데 자꾸 방송에 나오더라”고 낸시랭에게 막말을 내뱉었다.

그러나 낸시랭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나는 팝 아티스트다”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연예인형 아티스트라 생각하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으나, 솔비의 반응에는 변함이 없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실망이다”, “예의없는 솔비의 행동이 눈에 거슬렸다” 등으로 솔비의 무례함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 최현정 아나운서, 11월 결혼으로 품절녀 되다!
▶ ‘차량 스킨십’ 긴장감 넘쳐서 좋아?
▶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 소개팅 못하는 이유 ‘시간이 없어서?’
▶ '아이리스' 김태희, '여신포스 여전해'
▶ '누드사진파문' 진관희, 2010년 영화 통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