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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구하라 때문에 남자연예인 친구와의 점심약속 깨졌다"

유재상 기자
2009-10-14 21:31:49

걸그룹 카라의 멤버인 니콜이 "구하라 때문에 점심 약속을 취소당했다"라고 폭로해 화제다.

니콜은 13일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 남자 연예인과 친구가 됐다. 어느 날 스케줄이 맞아서 그 친구랑 밥 먹을 계획이 생겼다. 그런데 갑자기 스타일리스트 누나랑 밥 먹어야 한다고 약속을 미뤘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은 "나중에 알고 보니 스타일리스트라고 믿었던 그 여자가 다름 아닌 구하라였다"라고 고백했다.

니콜의 폭탄선언에 당황한 구하라는 "나는 니콜과 그 친구가 점심 약속을 잡은 줄은 몰랐다"며 "나와 니콜 중에 나를 선택한 거다. 그 남자는 제가 더 좋아서 만난 거죠"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에픽하이 타블로, 현영, 김효진, 붐,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유채영, 투애니원, 인순이, 이의정, 홍석천, 카라 구하라 니콜, 낸시랭, 솔비, 브라이언, 문세윤, 주비트레인, 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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