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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립싱크 가수였다니까요"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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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 캡처

가수 출신 연기자 성유리가 "립싱크 가수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성유리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MC 강호동이 노래 한 소절을 부탁하자  "립싱크 가수였다니까"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뭐 믿고 가수됐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스스로도 그런 것 같았다"라며 "스스로 연예인의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유리는 "핑클 시절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지속됐다. 사장님께 핑클을 그만두고 싶다고 말씀 드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유리는 "핑클 시절 바람둥이로 소문난 모 남자그룹의 멤버가 대시했었다"라고 가수 시절 사랑고백을 받은 에피소드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그분에게 전화가 오면 그냥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 뒤 끊곤 했다. 그런데 그분이 '성유리가 자기를 너무 좋아해 울면서 전화한다'고 루머를 퍼트려 열애설이 났다"라며 "이후 너무 화가나서 핑클 멤버 전원이 복수해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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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5 10:33 / 수정: 2009-10-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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