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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 명품 몸매로 30대 여성 사로잡다!

김민규 기자
2009-10-16 16:30:52

기대를 모았던 대작 KBS ‘아이리스’가 첫 회에 20.3%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의 첫걸음을 떼었다. 이는 단번에 수목드라마 1위로 급부상한 놀라운 수치.

‘아이리스’는 방영 전부터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방영 전부터 마니아층을 만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시청률의 17%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성 40대에게도 14%라는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다.

이렇게 30~40대의 시청률이 높은 것은 이병헌, 정준호 등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김승현)의 출연분이 방송된다면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첫 회에서 30~40대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병헌의 명품 몸매. 최근 영화 ‘놈놈놈’, ‘지.아이,조’ 등으로 명품몸매를 뽐냈던 이병헌은 ‘아이리스’를 통해서도 멋진 근육질 몸매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특수부대 훈련장면이나 샤워 장면의 탄탄한 근육은 여성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러나 이슈를 만들기 위한 과도한 노출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에 사실성 높은 묘사를 위한 노출이어서 거부감 없이 인기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긴장감 넘치는 화면구성과 헬리콥터 추격신 같은 멋진 볼거리 등도 ‘아이리스’의 매력으로 뽑힌다. 특히 과거의 얘기로 돌아오면서 등장인물들의 풋풋한 생활이 전개되고 러브라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SK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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