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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고소영-장동건, 열애설 당일 비밀리에 만남 가져

2009-11-06 20:08:47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사실이 알려진 5일, 두 사람이 늦은 밤 만남을 가진 사실이 전해졌다.

열애설이 기사화된 5일 오후, 장동건은 당시 영화관계자들과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었으며 고소영은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이 사실을 접했다.

지인의 전화를 받고 급히 귀가한 고소영은 그 날밤 논현동에 위치한 장동건의 집을 찾아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연인을 맺은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오다 약 2년 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주변의 절친한 지인들에게도 약 2개월전 교재 사실을 공개하는 등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 차로 5분 거리인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장동건의 주상복합아파트나 논현동의 음식점,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의 바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밤, 장동건은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 아도니스에 직접 열애사실을 인정하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영씨와는 오랜 친구이다. 작품을 같이 한 적도 있어 언제부터 인지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서로 힘들일이 있을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그녀가 좋았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아도니스 여러분께 먼저 못알려 드린 점 죄송하다.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출처: (좌) 영화 '언니가 간다' 포스터)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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