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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출연 여학생 "키 작은 남자는 루저" 발언 비난 쇄도

2009-11-10 21:42:47

11월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한 한국 여학생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는 한국 여대생들도 함께 자리해 자신들의 연애관과 사랑관을 공개했다.

문제의 발언은 '비교토크 극과극-나는 키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다'라는 질문에서 비롯됐다. 홍익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한 여학생이 "키 작은 남자가 싫다"라고 운을 떼며 "외모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대에서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

이 발언은 곧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고 그 여학생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는 제작진이 준 대본"이라고 해명하며 "대본일지라도 제가 했던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트렌드젠더 출신 슈퍼모델 최한빛은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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