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사비애의 멤버 비애가 개그맨 채경선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태사비애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비애가 채경선과 헤어진 사실을 회사로 알려왔다"라며 "각자 일이 바뻐 잦은 만남을 이어가지 못해 결별한 것 같다.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친구이자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채경선은 KBS '개그콘서트'와 MBC '개그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비애는 사랑한 연인과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하는 신곡 '아이러브유' 녹음을 마치고 10일 싱글앨범을 각 음악싸이트에서 동시 발표하며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출처: (좌)한경닷컴 DB, (우)채경선 미니홈피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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