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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신인 그룹 비스트에게 "너네 그러다 배틀 된다" 발언 논란

2009-11-16 20:03:17

개그맨 이혁재가 그룹 '배틀'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KBS 라디오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 그룹 '비스트'와 이야기를 나눈 던 중 나왔다.

이혁재는 "제가 단언하건데 비스트와 엠블랙이 내년 대한민국 남자 아이돌의 양대 산맥이 될 것이다"라며 "그러나 지금 내공으로는 안된다. 그러다 너네 배틀된다"고 말한 것.

이에 비스트 멤버들이 "배틀 선배님 좋아한다"고 하자 이혁재는 "배틀 요즘 활동 안하지 않냐? 내 친구가 배틀의 사장이니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 후 배틀의 팬들은 "개인적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 팀의 이름을 거론하며 놀린 것은 잘 못 됐다", "팬으로서 상당히 기분이 나빴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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