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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성형파문 심경 눈물 고백!

이현아 기자
2009-12-08 09:01:43

양미라가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성형파문으로 고생한 그 동안의 심경을 토로했다.

12월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하는 양미라는 2007년 불거진 성형파문과 그로 인해 마음 고생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양미라는 당시 성형을 결심했던 결정적인 이유와 이후 심각한 악성 댓글, 비난에 시달리며 날이 갈수록 피폐해져 갔던 자신의 상태 등을 솔직하게 얘기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양미라는 그 모든 상황을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중요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 등을 고백했다. 그는 “성형 후,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살 것 같았다”며 끝내 참아온 눈물을 쏟아 냈다.

이 날 양미라와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동생 양은지(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또한 자신이 지켜본 언니 양미라의 모습을 눈물로 증언했다.

12월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은 양미라, 양은지 자매 외에도 SS501 김현중 박정민, 이천희, 컬투 정찬우 김태균, 지상렬, 김형준, 슈,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출연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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