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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드라마 시청률 뛰어 넘었다

2010-01-09 15:46:51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사의 한 획을 그었다.

8일 밤 10시55분에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이 25.3%(점유율 40.9%, TNS 수도권 기준)를 기록,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마존에서 문명과 차단된 채 살아가는 미접촉 부족 조에족과 축제의 부족 와우라 족의 삶이 소개되었다.

‘아마존의 눈물’ 1부를 시청하고 난 시청자들은 “눈과 귀 100% 만족, 1시간이 뚝딱 가던지 시간을 붙잡고 싶을 정도로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은 죽음의 고비까지 갔던 제작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삐용에 물린 제작진들의 안부를 묻고, 제작진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였다. 또 프롤로그보다 한층 자연스러워진 김남길의 내레이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진만 제작PD는 “정말 놀랄만한 시청률이 나왔는데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다.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 시청자들이 알아준 것 같아 감사하다. 현장 PD들과 스태프들이 느꼈던 감동을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게 앞으로 남은 2, 3부작과 에필로그도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책임 프로듀서인 정성후 CP는 “앞으로 방송될 2부-사라지는 낙원 편은 슬프고 안타까운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강하고 사건이 있지는 않지만 신선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보면서 우리네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방송될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마존의 눈물’ 2부 - 사라지는 낙원은 1월15일 밤 10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아마존의 눈물'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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