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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나르샤 "2PM 우영 때문에 졸업사진 공개 협박 받아"

2010-01-19 16:11:40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2PM의 우영 때문에 협박을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나르샤는 19일 방송될 '상상더하기' 녹화현장에 출연해 과거 졸업 사진 공개 여부에 대해 "졸업앨범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라며 "최근 친한 친구들이 2PM 우영의 사인을 받아 오지 않으면 자신의 졸업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과거 사진도 물론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본인들이 과거 사진에 대해서 굳이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부끄러운 마음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KBS 2TV '청춘불패' 멤버들은 "남자 게스트들만 오면 무조건 '자기야'라고 호칭한다"라며 나르샤의 거침없는 친밀도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사진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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