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월23일(이하 현지시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23라운드에서 헐시티와 경기를 가졌다. 이날 퍼디낸드는 오랜기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선발출장해 루니의 4골 활약에 큰 도움을 주며 멋진 플레이를 보였다. 그의 움직임은 퍼거슨 감독에게도 희망을 안겨줘 앞으로 맨유의 탄탄한 조직력을 예상하게 했다.
이로써 퍼디낸드는 '2009~2010 칼링컵' 4강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있지만 3경기 출장 정지가 확정되면 선두쟁탈전에서 맨유에게 매우 중요한 아스널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FA는 현재 퍼디낸드의 항소를 기다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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