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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데니안 "몸 키워놨더니 옷 벗는 연기 없어"

유재상 기자
2010-01-27 23:01:27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가수출신 연기자 데니안이 '해피투게더'에서 KBS 최고 화제의 드라마 '추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얼마 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지호와 장혁이 "드라마 '추노' 촬영장은 헬스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모두가 몸만들기에 열심이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에 MC유재석은 데니안은 어땠냐는 질문을 하자 데니안은 "자신도 역시 촬영 전 영화 '300' 처럼 몸을 만들라는 감독님의 주문에 태닝도 하고, 승마도 배우며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자신이 맡은 백호 역은 옷을 벗을 일도 없고, 말을 타지 않고 뛰기만 하면 되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데니안은 함께 연기하고 있는 이다해와 친하냐는 질문에 "전화번호도 모르고 앞으로는 친해질 수 없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데니안이 직접 밝힌 드라마 '추노'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28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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