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나닷컴을 비롯한 많은 언론 매체들이 이번 장우혁의 시상식 참석을 두고 ‘무왕의 귀환’이라는 타이틀로 표지를 장식하는 등 중국 내 장우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현란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로 축하공연의 시작을 알린 장우혁은 솔로 앨범 1집의 <지지 않는 태양>을 선보였고 특히 수백 명의 팬들이 장우혁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해 마치 시상식장이 단독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퍼포먼스상의 시상자로 장우혁과 함께 시상대에 선 홍콩출신의 중국 배우 겸 가수 막문위가 만약 자신이 이 상의 수상자를 선택할 수 있다면 장우혁에게 주고 싶다고 말하며 그의 무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상의 남자부분을 수상한 임준걸은 상을 장우혁에게 직접 받게 되어 더욱 더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하여 중국 내의 장우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장우혁은 이번 시상식으로 인해 2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인기를 증명하며 올 상반기 중국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질 것이라 발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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