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들, 그들이 아름다운 이유?

2014-07-15 22:34:30
세계 최고의 미남 미녀들이 모여있다는 미국의 할리우드. 이곳에서도 미인은 여러 가지로 나뉜다. 남성들의 관심이 쏠릴 할리우드 최고의 가슴을 가진 미녀는 의외로 팝스타 제시카 심슨이다.

제시카 심슨은 키가 161cm으로 할리우드 스타치고는 단신이다 . 그러나 음악적인 재능은 뛰어나 2006년 피플초이스 어워즈 영화음악상과 틴초이스 어워즈 영화부문 브레이크 아웃상을 받았다. 제2의 세린 디온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저 무비 스타>라는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는 제시카 심슨은 탄력있고 아름다운 가슴과 함께 패션감각도 뛰어나 할리우드의 베스트 드레서로도 손꼽힌다.

최고의 입술을 가진 여배우로는 단연 안젤리나 졸리가 손꼽힌다. 도톰하고도 탄력있으면서 섹시한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은 그의 출세작인 <툼레이더>를 통해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가장 아름다운 입술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다.

최근 32세나 차이나는 록 그룹 롤링스톤즈의 멤버였던 믹 재거와 불륜관계였다는 스캔들이 튀어나온 안젤리나 졸리는 그러나 알고보면 뉴욕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정통파 배우다. 1975년생으로 영화데뷔는 이미 1982년 <라스베가스의 도박스>란 영화였지만 졸리를 세계에서 가장 예쁜 입술의 배우로 떠오르게한 화제작은 <툼레이더>1,2편이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사회활동에도 관심이 깊어 2001년도에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친선대사를 역임했다.

안젤리나 졸리를 이야기 할 때 꼭 따라다니는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이다.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모두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3명은 입양한 아이이다. 졸리는 자신의 두번째 남편인 빌리 밥 숀튼과 결혼생활중인 2002년도에 캄보디아 태생의 매덕스를 입양했는데 이혼을 하고나서도 매덕스를 양육해왔다. 2005년 브래드피트와 영화를 찍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그해 두 사람은 에티오피아 출생의 자하라라는 여자아이를 입양했다. 2006년도에는 드디어 브래드 피트와 샤일로라는 딸을 낳았으며 2007년도에는 베트남에서 3살난 남자아이 팍스를 입양했다. 2008년도에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쌍동이 녹스리온과 비비안 마셸린을 낳아 드디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아름다울 뿐 아니라 아이도 가장 많은 여배우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2009년 이병헌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지아이조>의 홍보차 우니라나를 방문했던 시에나 밀러는 가장 아름다운 코를 갖고 있다는 배우다. 오똑하고 다소 높아보이는 코를 가진 밀러는 그러나 얼굴 전체적인 균형이 잘맞아 이지적이면서도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에나 밀러는 1981년생으로 리스트라스버그 연기학교를 졸업했다. 168cm의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밀러는 패션감각도 뛰어나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여배우들은 아름다움 못지않게 모두가 성공한 배우들로 손꼽힌다. 과연 아름다움과 성공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한동균성형외과 한동균 원장은 "'외모는 경제다'라는 말을 입증하듯 성형수술이 유행이 되고, 비만과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외모와 성공에 깊은 관계가 없다면 그토록 많은 노력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미남, 미녀만이 성공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외모가 반듯하고, 피부가 좋고 활기가 있으면, 두뇌와 몸체의 건강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다면 두뇌의 능력이 향상되어 성공할 수 있음은 자명한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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