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성진 사기혐의 피소 '2000만원 갚아라!'

김선영 기자
2014-07-15 17:24:17
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사기혐의로 피소 당했다.

3월12일 강원 정선결찰서는 정선지역에서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이모 씨가 이성진이 2,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는다며 2월19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고소장을 통해 “평소 알고 지내던 이성진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현금 200만원과 통장으로 1,8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빌려줬고 1주일 내에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씨와 이성진은 이성진이 정선에 방문할 때마다 수차례 대리 운전을 한 인연으로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성진이 고소인 이 씨와 합의를 한 후 출두하겠다고 알려온 16일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현재 사실 유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성진은 연예인 야구단 활동으로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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