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도 몸에 굴곡이 없어지거나 탄력이 저하됐다면 이는 몸에 살이 찐 것만큼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교 스포츠의학과 데이비드 스텐셀 박사는 최근 퍼낸 '저항 및 유산소 운동이 배고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책에서 운동 뒤 먹고 싶어지는 음식의 종류와 그 영향을 보여줬다.
그는 책에서 "수영 뒤에는 지방 식품이 땡기고 오래 달린 뒤에는 과일과 물이 먹고 싶어진다"라고 밝혔다. 장거리 달리기는 에너지 소모가 크지만 탈수로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식욕이 당기지 않는 것.
그는 "몸을 가볍게 하고 싶다면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 살이 너무 빠지는 게 걱정된다면 수영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여자들의 경우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도 좋다. 이런 운동은 몸의 유연성을 기르고 뼈를 바로 잡아주며 근력을 키워준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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