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20주년 맞이한 '미치코런던'

2010-04-16 10:03:33

미치코런던이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했다.

마스터 라이선스 업체인 영라(대표 김지영)는 2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7일 각 회원사 대표와 프레스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20여년 가까이 서브 라이선시 계약을 체결한 동광(대표 탁인준)과 풍진(대표 탁영국)의 대표가 참여했다.

2010년을 도약의 해로 삼은 이 브랜드는 회원사 특징에 맞는 차별화된 관리로 브랜드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김지영 영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오리지널리티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 변화를 모색해 왔다”며 “서브 라이선시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의류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치코런던은 1990년대 중후반의 부흥기인 1세대, 본사의 직진출로 인한 전개 제약으로 침체기를 겪은 2세대, 브랜드 관리의 집중화로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현재 3세대로 분류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런칭 이후부터 약 20년간 미치코런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온 서브 라이선시사의 노하우도 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신영실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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