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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아이리스2' 합류…수애, 정우성, 차승원과 4각 멜로 형성

김선영 기자
2010-04-15 14:35:24

배우 이지아가 ‘아이리스2’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에 이어 또 한 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이지아를 캐스팅했다.

제작진 측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이지아의 발랄한 이미지와 세련되면서도 이지적인 외모,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은 감독과 제작진이 상상했던 ‘한재희’의 이미지 그대로다”라고 이지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많은 여배우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이지아가 분하게 될 ‘한재희’ 역은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의 유럽지부의 특수요원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 멜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인물이다.

이지아는 완벽한 임무 완수를 위한 강인한 체력과 냉철한 판단력,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특수 요원으로 냉혹한 이중 스파이 역을 수애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을 갖춘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2010년 하반기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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