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비비안웨스트우드 ‘골드 라인’으로 공략

2010-04-19 09:40:43

나린인터내셔날(대표 이종화)이 ‘비비안웨스트우드’로 패션 리더들을 공략한다.

전반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셔츠와 카디건 등 베이직 상품도 좋지만 비비안웨스트우드만의 화려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 상품들을 전개, 마니아층을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시즌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컬렉션 라인인 '골드 라인' 바잉을 확대했다. 이브닝 드레스등 결코 쉽지 않은 옷도 많지만 마니아 고객들은 상품이 나오자마자 매장을 방문해 구매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물량도 5피스 미만으로 바잉해 희소 가치를 높이 사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

한편 비비안웨스트우드는 현재 의류 70%, 액세서리 30%의 비중으로 전개한다. 남성 소비자의 경우 셔츠가, 여성 소비자의 경우 블라우스와 치마 등 글래머러스한 아이템이 인기가 좋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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