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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하하몽쇼' 천안함 관련 4월17일도 결방

2010-04-16 13:10:30

하하와 MC몽의 동반 출연으로 기대를 사고 있는 SBS '하하몽쇼'가 다시 한 번 방송이 연기되었다.

빅뱅의 자작곡 뮤직비디오, 방송사상 최초의 트위터 중계 등 숱한 화제를 뿌렸던 '하하몽쇼'는 당초 4월10일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천안함과 관련하여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자, 4월17일로 방송이 연기되었으나, 천안함 선미 인양에 따라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하하몽쇼'도 결방이 결정되었다.

이에 연출자 이지원 PD는 "많은 네티즌들이 '하하몽쇼'에 대해 기대하고, 기다리시는 시점에서 방송을 못하게 되어 무척 아쉽지만, 순국한 우리 장병들을 생각하면 조금 천천히 방송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방송 연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4월월17일 방송 예정이었던 '스타킹'의 화제 코너 '다이어트킹' 최종 녹화분도 방송이 연기되었다. 대신 스타킹 방송내용 중 감동적인 사연들을 재편집한 '놀라운 대회 스타!킹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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