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인가수 제리, 쥬얼리 하주연에게 '피처링' 지원사격 받다!

오나래 기자
2010-04-16 13:45:59

쥬얼리의 래퍼 하주연이 신인가수 제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신인 남성솔로 가수 제리는 4월16일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피처링한 첫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한다'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제리의 데뷔 곡 '사랑한다'는 쥬얼리 하주연이 피처링뿐만 아니라 랩의 가사를 직접 작사하는 등 의욕적으로 제리의 데뷔를 돕고있다.

또한 제리의 데뷔 무대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주연은 "제리는 가창력이 탁월하고 끼와 재능이 많아 가수로서 크게 성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제리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원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제리는 "예전부터 하주연 선배님의 랩을 무척 좋아하는 팬이었다"며 "실력을 쌓아서 다음에는 쥬얼리 선배님들의 노래에 피처링하는 영광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리의 데뷔 타이틀 곡 '사랑한다'는 쇼팽의 야상곡(Nocturne Op.9-2 in Eb major)을 샘플링한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하주연의 도시적 감각에 호소력의 깊이를 더한 랩과 제리의 감성적 보컬이 어울려 깔끔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특히 제리는 마치 UN의 김정훈을 떠올리게 만드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보이스컬러를 가지고 있어 여성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더제이스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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