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원작자 고혜정 "눈은 울고 입은 웃는 작품 그리고 싶다"

2010-04-16 14:17:46

김수미, 오정해, 선우용여, 정나온 주연의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이 16일 오전 서울 신촌에 위치한 유플렉스에서 진행됐다.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수필로 연극과 영화로 재해석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뮤지컬 '친정엄마'에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캐스팅과 스태프 구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선우용여와 김수미가 엄마 역으로 참여하고 딸 역으로는 오정해와 정나온이 함께 호흡한다.

음악감독으로 작곡가 유영석이 참여하여 가요를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의 돌풍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탄탄한 원작에 뮤지컬적 쇼가 가미된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28일부터 5월 말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