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크릿 전효성, 데뷔 전 유이, 유빈과 '오소녀' 활동 화제

김선영 기자
2010-04-18 12:20:51

신곡 ‘Magic’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의 데뷔 전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10월 시크릿이 가요계에 데뷔하기 전부터 전효성은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준비된 신인이었다.

이는 2005년 Mnet에서 방영된 ‘배틀신화’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얼굴을 미리 알렸기 때문. 전효성은 당시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와 양지원, 최지나 등과 그룹 ‘오소녀’를 준비하며 M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런 과거가 새삼 화제가 되자 전효성은 “요즘 부쩍 데뷔 전 모습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며 “오랜 기간 가수라는 꿈을 위해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효성은 4월1일 공개된 시크릿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cret Tim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MBC Every1 ‘스타 심부름’에 고정MC로 캐스팅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출처: TS엔터테인먼트/MTV)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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