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쇼트트랙 박승희, 메이저리거 문창종과 핑크빛 열애 과시

김선영 기자
2014-07-24 22:25:36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선수가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문창종 선수와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승희 선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신승희♡남신찬종’, ‘MCJ♡PSH’ 등의 배경과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4월17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는 “내 생에 처음으로 야구를 보러갔다.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것 같다”며 “오빠 안 만났으면 정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몰랐을 야구. 오빠 만나고 관심이 많아진 스포츠. 이제 쭉 열심히 야구 공부를 해야겠다. 새로운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해준 애인 고맙다”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박승희 선수는 최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000m와 1,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중국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그러나 3월에 펼쳐진 국제 빙상연맹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000m 1위와 여자 계주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박승희 선수와 열애 중인 문찬종 선수는 충암고 3루수로 활동 중 2009년 8월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 메이저리거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섹시 디바 이효리 컴백, 네티즌 반응은?
▶ '심은하 남편' 지상욱 대변인,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 선언
▶ 서우 '신데렐라 언니'에서 CF퀸 됐다!
▶ 아이돌 그룹 안에서도 세대차이? '12살 띠동갑도 괜찮아!'

▶ 아이돌과 'A급 아이돌' 구별법 "너 OO찍어 봤어?"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