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랑스 여배우 프리스베, '캐리비안의 해적 4' 캐스팅

이현아 기자
2010-04-18 15:39:19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가 프랑스 배우 베흐제 프리스베를 캐스팅했다.

미국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4월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신예 여배우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시에라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4번째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페넬로페 크루즈, 이언 맥셰인, 스티븐 그레이엄, 샘 클라플린, 그리고 맥스 아이언스에 이어 새로운 뉴페이스를 영입하게 됐다.

베흐제 프리스베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인어 '시에라'로 등장해 조니 뎁(잭 스패로우 역)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3세인 프랑스 모델 겸 배우인 그는 프랑스 영화 3편에 출연한 적이 있는 신예 배우로 청순한 매력을 갖고 있다.

원래 주인공이었던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6월 미국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 등을 오가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2011년 5월20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포스터)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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